제 취미는 게임이에요/롤린이의 하루

[TFT/롤토체스] 유럽 서버에서 롤체하기

별수호자룰루 2024. 10. 30. 22:53

가끔 EUW 계정으로 남자친구랑 게임을 한다. 한국에서 돌아가긴 하는데 핑이 300정도 찍히고 좀 느림.

그래도 뭐... 같이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게임이라서 같이 할때 가끔 씁니다.

오늘 사용했던 덱을 리뷰해보려고요. (공략 아닙니다. 제꺼 따라하면 티어 강등됨.

분명 플3에서 시작했는.... 데...

플4에서 끝남...

슬프다.

아니 분명 초반에는 잘 하는데 후반에 가면 왜 밀리는걸까.

근데 이상한게 혼자 돌릴 때는 잘만 되는데, 꼭 남자친구랑만 같이 큐 잡으면 이상하게 게임이 잘 안된다..


첫 판

바위게 판이라서 무난하게~ 나오는거 가야지! 마인드로 일단 다 사봄.

한창하는데 첫번째 증강으로 선봉대가 나왔다.

마침 신드라도 잘 나오길래 선봉대 신드라를 해봐야겠다! 싶어서 당장 실행에 옮겼음.

근데 분명 초반엔 제가 1등이었는데.

템이 문제인걸까.........

아니 도대체 뭐가 문제였을까요? 아직도 너무너무 의문이다.

앞라인 3코들 3성으로 만들었어야 했나 싶다.


둘째 판

증강으로 보호를 위한 공세 떠서 이거다~~~ 하고 냅다 눌렀다.

근데 분명 잘 가는거 같더니만 왜 또 요판을 말아먹었을까.

차원문이 갑자기 잘 나와서, 이건 보호술사 라이즈 각을 보고 시작했다.

5렙에 타릭이 떠서 얼마나 행복했는데...흑

흠 근데 이렇게 보니까 앞라인이 좀 약하긴 하다.

근데 그래도 후반엔 앞라인 4코 애들 다 2성 만들긴 했는데..흑


아무튼 늘 하는 생각이지만 운영을 잘 못하는 건지 나만 운이 없는건지

근데 그렇다고 돈을 막 쓰는 것도 아닌데.. 그저 슬픔.

두 판 연속으로 이렇게 떨어지니까 블로그에 글이고 뭐고 너무 슬퍼서 캡쳐도 안하고 돌렸다.

다음번엔 좀 더 잘 해봐야겠다

오늘의 롤린이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