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노자를 꿈꾸며 이직 전까지 비즈니스영어를 열심히 공부해야할 의무가 생겼다.
뉴스프레소의 비즈니스영어를 하려다가, 문법이 애매한 것 같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Grammar in use 를 구매하게 되었다.
책 구매 정보
ENGLISGH GRAMMAR IN USE
BOOK WITH ANSWERS AND INTERACTIVE eBOOK, 5/E
정가: 35,000원
YES24: 29,800원(24년 11월 16일 기준)
100% 내돈내산이고, 광고 대환영 연락 주세요 캠브릿지^_^
yes24에서 구매했고 2천원 쿠폰 덕분에 27800원에 구매했다.
배송은 이틀 정도 걸렸다.
요렇게 배송이 왔다. 쨍한 파란색이 예쁘다.
5판인데, 이게 제일 최신버전 같다.
책 기록 스티커는 유용하게 쓸 것 같아서 800p차감해서 추가함.
메모지는 그냥 떡메모지인줄 알고 버리려고 했는데, 스티키노트여서 챙겼다.
커버 디자인이 넘 귀여운 것 같다.
그래머 인 유즈 시리즈 종류
그래머인유즈를 검색하면 이렇게 수많은 책이 나온다.
여기에 e북 있는거, 답지있는거 어쩌고 저쩌고 복잡함.
윗 줄 4권은 미국식 영어에 더 가깝고,
아랫줄 3권은 영국식 영어에 가깝다고 한다.
| 미국식 | 영국식 | |
| 초급 | Basic Grammar in use (영문판/한국어판) | Essential Grammar in use |
| 중급 | Grammar in use intermediate(영문판/한국어판) | English Grammar in use |
| 고급 | Advanced Grammar in use | |
(혹시 제가 틀렸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책 뒷면을 보면, ISBN이 적힌 표가 하나 있다.
같은 제목의 책이더라도 종류가 3가지이다.
1. 답지 없음
2. 답지만 포함
3. 답지 + eBook
당연히 3번 이북 포함 옵션이 제일 비싸다. 내가 산 건 3번이다.
구매할 때 옵션이랑 설명을 잘 보고 원하는 걸로 구매해야한다.
내 레벨에 맞는 책 선택하기
현재 나의 영어실력은
1. 오늘 있었던 일 쭉 영어로 말하기 가능
2. 묘한 뉘앙스차이를 반반 확률로 구분 가능
3. 논문 초록 시간을 주면 읽기 가능. 본문은 어려움.
4. 어려운 단어 모름. 시사토론 못함.
이정도이다. 엄청 못하지도, 잘하지도 않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grammar in use 책 뒷면에 보면, 추천 CEFR 레벨이 있다.
이 책은 B1, B2레벨 사용자에게 맞는 책이다.
사실 나는 내 레벨 모름. 그래서 퀵 테스트가 가능한 곳에서 대충 테스트를 봤다.
15분 정도 걸리고, 아래 링크에서 테스트 가능하다.
https://cert.efset.org/ko/score/quickcheck/80
요건 내 테스트 결과. 나한테 맞는 레벨로 잘 구매한 것 같다.
Grammar in use 책 구성
이렇게 첫장을 넘겨보면 이북 등록 방법이 나와있다.
근데 책 재질 내가 싫어하는 과학책 재질임..
그 특유의 빤딱빤딱한 재질... 샤프도 연하게 나오고, 펜이 다 번지는 그 재질..
유닛 145까지 있다.
유닛이 많아보일 수 있는데, 두 쪽 당 유닛 하나라 가볍게 볼 수 있어서 좋다.
이렇게 한 유닛당 두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왼쪽은 문법에 대한 설명과 예문, 오른쪽은 해당 문법과 관련된 문제들이 있다.
종이 재질 정말 마음에 안든다.. 휴
제일 뒤쪽에 보면, 어떤 것부터 공부해야할지 잘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study guide가 있다.
나는 그냥 처음부터 볼 생각이라서, 다 공부한 뒤에 요 페이지를 테스트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련 유닛이 옆에 적혀있어서, 풀다가 모르면 그 유닛으로 돌아가서 보기 좋다.
가장 뒤에 이렇게 문법만 따로 정리해둔 부록이 있다.
딱히 쓸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뭔가 부록도 있고 알찬 구성같다.
내일부터 요걸로 열심히 영어공부하고 기록도 남겨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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